2021년, 인천시에만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은?
인천시가 2021년 신축년에도 장애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꿈을 키우며 일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전국 유일 17년째 시행중인 장애인자세유지기구 보급 사업을 지속하고, 청년 발달장애인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설치 등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특히, 시는 민·관의 노력과 장애인복지 공무원의 아이디어 제안 등을 적극 수렴해 전국 최초·전국 유일 인천시만의 사업들을 시행해 촘촘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04년부터 추진된 '장애인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보급' 사업은 장애 관련 자세유지기구 제작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인천만의 유일한 대표 사업이다. 지금까지 6,200건이 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선천적·후천적 장애로 신체구조의 변형 및 2차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각자의 체형에 맞는 자세·체형 보조기구인 자세유지기구와 유모차·휠체어에도 이를 접목한 이동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노틀담복지관에서 자세유지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뇌성마비, 중추신경계 장애 등 장애인들의 개인별 신체특성을 평가 후 개